<제주도 야시장> 동문시장 주차 및 위치/ 랍스타구이/ 전복김밥/ 완전 신나는 불쇼!!
제주도 동문시장 야시장 후기
안녕하세요 2월여행입니다! 오늘은 제가 제주도에서 방문했던 야시장! 특히 크기가 큰 동문시장에 방문했던 후기를 남길게요~ 제가 예전에 방문했을 때는 너무 늦게 간 탓인지 사람도 별로 없고 문을 닫았었거든요 ㅠ 그래서 오늘은 내심 기대를 하고 갔습니다! 위치는 여긴데 주차할 곳이 마땅찮아서 잘 살펴보고 하세요 ㅎㅎㅎ 저는 공영주차장에 댔는데 나중에 공영주차장 3층으로 나올 때 보니까 공영주차장 바로 나오면 야시장이 있더라고요! 그냥 동문시장에 대시면 좀 걸어야 하니까 위치 잘 보고 가세요!
네이버 지도
동문재래시장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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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18:00~24:00
영업시간 24시까지 적혀있지만 코로나로 인해 9시나 10시 되면 야시장도 다 종료했었거든요! 이제는 코로나가 좀 무뎌져서 12시까지 꽉 채워서 영업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10시 전에는 가셔야 먹고 싶은 거 드실 수 있을 거예요 생각보다 사람이 엄청 많고 일찍 매진되는 가게들도 있었거든요 ㅎㅎㅎㅎ



대부분 사람이 많지만 가장 인기 많아서 줄 서있는 랍스타&오징어&삼겹살 집입니다! ㅋㅋㅋㅋ 멀리서부터 신나는 음악소리와 함께 춤추고 계신 사장님들을 보실 수 있어요! 진짜 대학 축제 온 것 같이 신나고 흥이 넘치더라구요~
줄이 좀 길지만 춤추는 젊은 사장님들의 화려한 불쇼를 지켜보다 보면 금세 줄더라고요 ㅋㅋㅋㅋ 제주 야시장은 웃긴 게 사람들 관심을 확 끌기 위해 불쇼를 화려하게 진행하더라고요! 장갑에 불 붙여서 위에 사진처럼 하트도 만들고 신기하더라고요!! 안 뜨거운지 ㅎㅎㅎ
나중에 열심히 만드는 거 보다보면 요리를 만들어주는 건지 공연을 하는 건지 모를 정도로 열심히 하더라고요 아무튼 눈과 귀가 즐거웠습니다! 구경하는 사람이 많으니 더 힘 받아서 열심히 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제가 산 랍스터 구이는 반반인데 마늘이랑 치즈 반반 추천받아서 구매했는데 갠적으로 마늘보다 치즈가 좋았어요!


이때가 아니면 언제 먹나 싶어서 랍스타 구이 한 마리 먹었는데 16,000원이더라고요 좀 비싸긴 한데 한번 먹어볼 만했던 것 같습니다~ 아쉬운 점은 집게살을 자를 가위가 없어서 갈라먹기 힘들었어요 ㅠ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전복 김밥은 살짝 쿰쿰한 냄새가 나서 아쉬웠는데 계란이 따뜻하게 감싸고 있어서 배불리 먹었습니다. 전복으로 밥을 해서 냄새가 난 것 같아요
이상 야시장에 다녀온 2월여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