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리 칼국수담> 물총칼국수/ 얼큰칼국수/ 해물파전/ 영업시간/ 후기

광안리 칼국수담 후기

안녕하세요 2월여행의 잡화상점입니다! 오늘은 부산 광안리에 있는 칼국수담 방문 후기를 남길게요! 제가 혜자네막창에 들렀다가 근처에 있어 우연히 알게 된 식당인데 다음에 가봐야겠다 마음먹고 있었죠 ㅎㅎㅎ

 

식당 위치는 광안리에 있는 회타운 안쪽에 있어요 식당이 2층이라서 식당 밑 1층에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어서 자리가 있다면 바로 대시고 올라가면 됩니다! 저는 물총칼국수와 얼큰칼국수, 해물파전을 시켰어요!

영업시간: 11:00 ~ 22:00
매일 영업

물총칼국수(8,000원)

얼큰 칼국수(8,000원)

해물파전(13,000원)

이 집에 신기한 메뉴가 있었는데 바로 리코타치즈막걸리예요 ㅋㅋㅋㅋ 운전만 안 해도 되면 바로 먹어보고 싶은 이름이더라구요☺️ 다른 후기들 봐도 많이 드셨던데 ㅎㅎㅎㅎ 저도 한 모금 먹어볼까 하는 유혹을 엄청 느꼈는데!! 갈 길이 멀어서 결국 눈으로만 보고 참았습니다

일단 물총칼국수는 동죽조개가 들어가요!
동죽조개를 물총조개라 하는데 ㅋㅋㅋㅋ 왜 그렇게 부르냐면 입으로 씹으면 물총 쏘듯이 조개가 머금고 있던 물이 나와서 그렇다고 하네요!! 저는 해물찜에서 먹을 수 있는 미더덕은 비슷한 원리라도 안 좋아하거든요 씹을 때 엄청 뜨겁기도 하고 뭔가 마음에 안 들어요 ㅋㅋㅋ 하지만 물총조개는 국물이 맛있어서 그런지 식감도 재밌고 맛있다고 생각했어요! 얼큰칼국수는 딱 김치수제비 국물 맛이었어요 매콤하고 짭짤해서 느끼할 때 먹기 딱 좋은 느낌이었죠 이게 웃긴 게 제가 짜장면 시켜먹으면 짬뽕이 맛있어 보이고 짬뽕시켜먹으면 짜장의 맛이 생각나는 그런 느낌이었어요! ㅋㅋㅋㅋㅋ 이걸 먹다가 저걸 조금 맛보면 저게 더 맛있어 보인달까? 아무튼 그런 느낌 있어서 둘 중에 어디가 더 맛있다곤 말 못 하겠어요! 대신 보이듯 물총칼국수는 깔끔하고 맑은 느낌이라면 얼큰은 매콤하고 칼칼한 느낌이에요ㅎㅎㅎㅎ

 

역시 Best는 하나씩 시켜서 나눠먹기! 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이 집은 김치가 매콤해요🔥 따로 김치도 판매할 정도로 자신 있으신 것 같은데 제 입맛엔 좀 매웠어요 ㅋㅋㅋ 하지만 또 맵부심이 있기 때문에 아무렇지 않게 하나씩 먹었죠! 얼큰 수제비에 이 매콤한 김치가 들어가서 매콤한 맛이 나는 것 같기도 하더라구요! 마지막 해물파전은 처음에 먹고 얇아서 해물부추전인가 싶었어요 나중에 보니 쪽파더라구요?! 탱글한 새우랑 오징어가 많아서 맛있어요 하지만 되게 얇아서 흔히 먹는 해물파전 느낌은 아니에요 완전 슬림부추전 느낌? 요기는 보쌈수육도 있어서 시켜 드시는 분 많더라구요! 참고하세요~ 아무튼 식사 다하고 광안리 둘러보니 버스킹 방송도 하고 전직 바텐더분이 불쇼도 하시고 ㅎㅎㅎㅎ 다양한 구경거리가 있어서 광안리는 산책하기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이상 광안리 다녀온 2월여행이었습니다 모두 추석 연휴 잘 보내시고 힘 충전해서 다음주 맞이하자구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