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갈매기 포항 쌍사점> 포항맛집/ 마늘 갈매기살 / 고기 구이/ 돼지 갈매기살

부산갈매기 식당 리뷰

안녕하세요 2월여행입니다! 제가 8.18일에 가서 먹은 부산갈매기 포항 쌍사점 리뷰할게요!

배는 고프고 뭘 먹지 고민하며 포항 시내를 돌아다니다 부산갈매기 식당 간판이 눈에 딱 띄는 거예요! 저기로 가야겠다 싶어서 주차하려니 생각보다 주차할 곳이 마땅찮더라구요,, 그래서 사장님께 물어보고 가게 옆에 살며시 전진 주차를 했습니다!

요렇게 전진으로 주차를 했는데!

앞에 노란 차가 제 차입니다 사이 공간이 좁아서 차를 돌릴 수 없고 전진 주차했다가 후진으로 빼는 것만 가능한 상황이죠 그런데 주차하고 내리니까 차 한 대가 더 들어오는 거예요 ^_^;; 그렇게 2중으로 주차하고 밥 먹기도 전에 뺄 때 불편해서 어쩌냐 하는 생각 하면서 입장했네요

영업시간: 17:00 ~ 새벽 3:00

 

마늘 갈매기살이 제일 맛있어요 ㅎㅎㅎ 5900원라 부담도 적구요! 우선 마늘 갈매기살 4인분 시켰습니다!

둥그런 불판

ㅋㅋㅋㅋ 계란 물 첨 봤을 때 요 액체는 무엇인가? 싶었는데 점점 익으면서 계란이 되더라구요?! 고기 이외의 것들인 김치, 치즈, 계란이 제공되어 불판 안 더럽히고 따로 구울 수 있는 게 특장점인 것 같아요 ㅎㅎㅎ

마늘 갈매기살과 숯불🔥

부산갈매기 총평

장점:
1. 가성비가 좋다(1인분 5900원)
2. 고기 맛이 좋다(적당히 달콤하며 맛있음 like 마늘보쌈 느낌)
3. 구운 김치랑 계란, 치즈와 함께 먹을 수 있어 느끼하지 않게 더욱 많이 먹을 수 있다

아쉬운 점:
1. 주차공간이 주변 길가에 못 대면 댈 곳이 마땅치 않다
2. 상추와 깻잎쌈이 따로 없다
상추&파 재래기가 있는데 쌈장이랑 생 상추 좋아하시는 분은 쬐끔 아쉬울 수도!

돼지 갈매기살인데 구워 먹으면 되게 부드럽고 맛있어요! 양념은 비슷한 류를 먹어봤었는데 별로여서 마늘 갈매기살만 4인분 먹고 나서 2인분 더 먹었네요! ㅋㅋㅋ 입안에 넣으면 적당히 촉촉하면서 달콤한 맛이 채워져요 마늘의 특유 항도 많이 안 느껴지고 부담 없이 계속 땡기는 맛이라고 할 수 있죠 ㅎㅎㅎㅎ 1인분에 100g이라서 양이 많진 않아요 그래서 금세 4인분 먹고 더 먹은 거죠 ㅋㅋㅋㅋ 밥, 된장도 먹었는데 된장은 천원인만큼 작은 용기에 팔팔 끓여져 나오더라구요

이렇게 맛있게 식사를 마치고 집에 돌아가려니 차가 삼중주차 되어 있어서 좀 난처했어요.. 다행히 제가 식사하고 나갈 때쯤 차주분이 알아서 따라 나오시더라고요 ㅋㅋㅋㅋㅋ 그런데 그 좁은 곳에 금세 삼중주 차가 돼서 되게 뻘쭘했네요 두 운전기사님들 호위받으면서 후진으로 차 빼서 탈출했습니다 ㅋㅋㅋ 들어올 땐 마음대론데 나갈 땐 쉽지 않아요!! 휴 아무튼 고기는 맛있었다!

이상 2월여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