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마라향원> 울산 마라탕/ 마라탕 3단계/ 강동 마라탕/ 최고 매운맛

울산 마라향원 후기

안녕하세요 2월여행입니다 오늘은 울산 북구 강동에 있는 마라향원에 방문한 후기를 남길게요! 그런 날 있잖아요 매콤한 게 땡기는 날! ㅎㅎㅎㅎ 오늘 마라탕 최고 매운맛인 3단계에 도전했습니다 ㅋㅋㅋㅋ

오늘 위장아 너는 뒤졌다하고 출발했는데 막상 가다 보니 좀 겁나더라고요 위염 재발해서 또 아프면 어쩌지 등등 ㅋㅋㅋㅋ 그래서 초코우유 하나 먹으면서 갔습니다 달달한 초코우유로 위장 벽을 좀 둘러싸주고 먹으면 덜 맵겠다 판단한 거죠!

영업시간: 11:00~23:00
휴무: 화요일

이 마라향원은 울산에 여러 지점이 있거든요. 저는 강동 산하에 본점을 방문했어요 ㅎㅎㅎ 마라탕 3단계 야채랑 면, 햄 등 가볍게 담아서 주문하고 꿔바로우도 하나 시켜서 같이 먹었습니다 최소주문금액이 보통 8천원 정도일 텐데 여기는 그런 문구는 없더라고요? 아무튼 적당히 담아서 드리고 계산하고 좀 기다리니까 음식이 나왔어요!

꿔바로우, 마라탕

ㅋㅋㅋㅋㅋ 그거 아시죠 부심 중 군부심, 롤부심, 맵부심 ㅋㅋㅋㅋ 결국 매운 거 잘 먹는다 해도 위장에게는 안 좋거든요 하지만 매운 게 땡기는 날은 먹어야죠!

꿔바로우는 미리 주문했더니 먼저 나와서 먹으면서 마라탕 기다렸어요 ㅎㅎㅎ 같이 먹는 게 맛있기 때문에. 아무튼 마라탕 나오자마자 국물 한 숟가락 먹었는데 오.. 이 정도면 틈새라면 정도? 라고 생각한 것도 잠시 면이랑 야채 후루룩 먹으니까 자동반사적으로 기침이 여러 번 나오더라고요 ㅋㅋㅋㅋㅋ 아 좀 맵네 싶었지만 결국 끝까지 헥헥거리면서 다 먹었습니다!

마라탕 4단계 있는 곳도 있는데 이 집 3단계는 너무 매워서 못 먹겠다 이 정도는 아닌 것 같아 좋았어요 그 맛을 생각하는 지금도 침이 고이네요 ㅋㅋㅋㅋ 휴 암튼 그거 다 먹고 스무디 먹으면서 위장 달랬답니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마라탕, 꿔바로우도 맛있는 마라향원 추천합니다

이상 2월여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