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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제주도 말고기연구소> 말고기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짐/ 말육회 부각 초밥

by 자주색하늘 2022.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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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말고기연구소 후기


안녕하세요 2월여행입니다 오늘은 제주도에 있는 말고기연구소에 다녀온 후기를 남길게요! 제주도에서 먹고나서 가장 생각이 났던 음식이고 말고기라면 좀 생소하고 거부감이 들 수 있는 분들에게 강력추천하는 식당입니다!! 위치는 제주공항에서 멀지 않은 요기에요!

네이버 지도

말고기연구소

map.naver.com

영업시간: 09:00~18:00


영업시간이 9시부터라서 너무 좋았어요 ㅎㅎㅎ 이 식당에는 말육회부각초밥이랑 말고기소시지, 말고기육포 등을 판매하는데 식당내부에서 먹을 수는 없고 무조건 포장한 다음 가져가서 먹어야합니다!

제주도에서 아침에 먹을 수 있는 식당이 고기국수집 아니면 국밥집 밖에 없었는데 이 식당이 있어서 간편하게 말육회초밥 먹으면서 드라이브해도 참 좋은 것 같아요!

말고기연구소 담벼락
가게 입구

가게로 들어가시면 가게 내부는 되게 좁거든요! 딱 주문하시고 밖에서 기다리다가 받으면 돼요 ㅎㅎㅎ 저는 오전에 갔더니 앞에 한팀만 있어서 바로 주문가능했어요! 제가 올해 초에 한번 갔었는데 마감 직전에 가서 겨우 한개 주문했었거든요! 이번에는 왕창왕창 먹으려고 4개나 주문했어요! 개당 가격은 8,900원이에용 저는 35,600원이 나왔죠

말고기육회부각초밥 4판 ㅋㅋㅋ

한판에 8조각정도 들어있는데 저 네모 틀에다기 밥이랑 육회을 올리고 네 등분으로 나눈 것 같아요 ㅋㅋㅋ 모양이 다 제각각이더라고요 그래도 맛만 있으면 되죠.

육회초밥 자체가 좀 시원한 느낌인데 육회 위에 양파랑 소스덕분에 더 그런 느낌이 드는 것 같고요. 육회부각초밥이라는 말대로 밥 밑에 김부각 같은 게 깔려있어요 ㅎㅎㅎ 그래서 되게 특이한 맛? 인데 처음 그냥 먹어도 나름 괜찮은데? 싶은 맛이에요 ㅋㅋㅋㅋ 정식 식사라기보다는 식간에 간식으로 먹으면 좋을 것 같고요~ 한판 혼자 다 먹으면 기분좋게 배가 차는 느낌이라 인당 한판만 사셔도 충분할거예요 ㅎㅎㅎㅎ

다른 메뉴로 말불고기부각초밥이랑 말고기 소시지, 육포 등이 있는데 다음에 도전해봐야겠습니다! 육회부각먹으려고 간 것이기 때문에 다른 것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네요. 여러분도 제주도 가시면 뭐 드실까 고민할 때 여기 말고기육회초밥 먹으면서 다른 곳 이동하세요 ㅋㅋㅋ 추천합니당~

이상 2월여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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