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 해물포장마차촌> 장씨해녀/오메가메/최씨할매집/ 해산물모듬 후기/ 돌멍게/ 기장맛집

기장 해물포장마차촌 후기

안녕하세요 여행입니다! 오늘은 싱싱한 해산물을 먹고 온 해물포장마차촌 후기를 남길게요! 보통 똥집골목, 막창골목, 꼼장어골목 등 한 가지 요리에 특화된 지역은 골목이라 불리며 여러 가게가 붙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여기 해물포장마차촌도 포장마차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어서 어딜 들어가던지 괜찮은 퀄리티의 해산물을 먹을 수 있습니다! ㅎㅎㅎㅎ 제가 가장 자주 갔던 장씨해녀/오메가메/최씨할매집을 소개할게요! 첨에는 장씨해녀만 눈에 들어와서 반대편에 있는 식당에서 운영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요새 다시 보니 세 가지 가게가 합쳐서 하는 거더군요..? 제가 간곳은 장씨해녀/오메가메/최씨할매집이라고 간판이 있어요

영업시간: 08:00 ~ 18:00
(수요일 휴무)

영업시간은 위와 같구요 제가 겨울에도 가봤는데 해가 일찍 지면 포장마차촌도 일찍 문을 닫더라구요 ㅋㅋㅋㅋ 내부에 전등이나 불빛이 없어서 날씨 및 햇볕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다고 볼 수 있어요 저번에 늦게 갔다가 전부 문을 닫아서 맞은편 장씨해녀 본점에 들어가서 식사하고 돌아갔던 적도 있어요 같은 가게라도 포장마차에서 먹는 게 더 맛있더라구요 ^_^

모듬 해산물 소(30,000원), 돌멍게 추가

제가 이곳 해물포장마차촌에 여러 번 가봤는데 여기 장씨해녀/오메가메/최씨할매집에 세 번 정도 방문한 것 같아요ㅎㅎㅎㅎ 일단 이곳 가게들 전부 다 포장마차촌 답게 비슷한 천막과 바다를 배경으로 식사를 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선택 장애가 있으신 분들은 어디가 좋은지 구경하다가 이모님들의 호객행위에 붙잡혀 식사하게 되실 확률이 매우 큽니다 ㅋㅋㅋㅋ

장씨해녀/오메가메/최씨할매집 여기 포장마차는 일단 무엇을 시키든 돌판에 조개구이가 나오구요! 뜨끈한 홍합탕도 제공돼요 ㅎㅎㅎㅎ 다른 집도 한번 가봤었는데 찌개다시(?)라고 할까요? 요게 이 집만큼 마음에 드는 집이 없었어요😄

해산물 소자에다가 전복죽을 드셔도 좋구요! 다만 전복죽은 2인부터 주문 가능해서 양이 엄청~~ 많아요 그래서 저는 전복죽보다 돌멍게를 시켜서 먹었어요 낙지들이 계속 움직여서 혀에 붙을 수 있으니 조심해서 드셔야 해요 ㅋㅋㅋ 낙지는 죽은 소도 일으킨다 하죠? 빨판 힘이 장난 아닙니다! 낙지, 멍게, 해삼, 전복, 개불, 새우, 소라 등이 모듬에 있는데 저는 다 좋아하는데 개불은 뭔가 소화시키기 어렵더라구요.. 몸이 거부하는 느낌? 그래서 개불은 제 레이더망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저도 고기파지만 가끔 신선한 해산물이 먹고 싶을 때가 있어요 저같이 해산물이 생각나는 분들은 부산 기장의 해물포장마차촌 추천합니다!! 주변에 주차할 곳도 많고 가성비도 짱입니다~

이상 여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