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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광안리 맛집] 불란서그로서리 - 부산 잠봉뵈르 브런치 추천(분위기 맛집)

by 자주색하늘 2023.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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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부산 광안리에 있는 잠봉뵈르 맛집, 불란서그로서리에 방문한 후기를 남길게요

위치는 여기고 주차는 동일 민영주차장에 했습니다. 가격적으로 30분당 1000원이라서 괜찮더라고요 ㅎㅎㅎ 부산이 주차비가 은근 빡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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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 10:30~23:00
브레이크타임: 16:00~17:00

 


영업시간은 이러한데 평일에는 입장마간시간이 15:40까지라서 시간 맞춰서 방문하시길 권해요😄

주차해 놓고 걸어가다 보면 불란서그로서리가 나타나는데 뭔가 되게 분위기 있다고 느끼실 거예요 일단 우리나라에서 흔히 보기 힘든 건축디자인이고 프랑스의 오래된 빵집 느낌?! ㅋㅋㅋㅋ 햄 걸려있고 빵들 있고 아주 디자인에 신경을 썼다고 생각합니다

메뉴는 잠봉뵈르 원툴에 바질이나 트러플 등을 추가한 메뉴들이거든요. 브런치카페라기보다는 식당으로 인식되고 싶은가 봐요 1인 1 음료가 아니라 1인 1 음식을 필수로 주문해 달라고 적혀있어요 빵 가격이 좀 사악하지만 분위기가 너무 좋더라고요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면 되는 방식이고 빵 종류를 정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모든 식당은 일찍 가는 게 좋다는 걸 느꼈죠 빵 종류로 오리지널이랑 소프트가 있는데 오리지널은 프랑스바게트의 식감과 풍미를 지니고 소프트는 풍미는 낮지만 오일이 첨가돼 속이 좀 더 촉촉하다고 해요 아쉽게도 오리지널이 매진이라서 강제 소프트행이었습니다 ㅠ

트러플 잠봉뵈르(15,000원), 바질 잠봉뵈르(15,000원)

고민하다 트러플 잠봉뵈르랑 바질 잠봉뵈르 하나씩 시키고 오늘의 수프도 주문했습니다 ㅎㅎㅎ 각 메뉴당 웨지감자가 세트로 나와서 식사로 먹기 딱 적당한 것 같아요!

 

 

오늘의 스프(7,000원)

오늘의 스프는 단호박스프인데 제가 볼 땐 단호박스프 고정인 것 같습니다 ㅎ 그래도 단호박이 맛도리라서 추천!

느끼할까 봐 할라피뇨도 같이 주는데 하나씩 쇽쇽 줏어먹기 좋네요 둘이서 한 개씩 나눠먹으면 딱 좋아요 ㅎㅎㅎ

할라피뇨는 덤

제 입맛엔 트러플 잠봉뵈르가 좀 아쉬웠어요 ㅠ 아직 트찔이인가.. 트러플 새우깡 좋아하게 된 입맛이지만 버터랑 섞이니까 많이 느끼해져서 이 정도는 버거웠습니다 역시 근본 잠봉뵈르를 시킬걸 후회를 살짝 했어요 담에 가면 근본이랑 바질로 먹을 생각이에요 ㅎㅎㅎ 바질은 적당히 먹기 좋더라고요

 

음식은 입으로 먹지만 눈으로도 먹는 것 같아요 동굴 같은 느낌에 프랑스 식료품점 느낌까지 더해지니 이국적인 느낌이 확 나면서 잠봉뵈르 맛이 더 좋게 느껴졌어요😁 다음에 잠봉뵈르 쿨타임 차면 또 방문할 예정!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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