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무라 규카츠 후기” 후쿠오카 맛집/ 텐진 맛집 추천, *웨이팅 필수*

안녕하세요 여행이입니다! 오늘은 후쿠오카에 가서 먹었던 규카츠 맛집을 소개해드릴게요. ㅋㅋㅋㅋ 어딜가나 한국인들이 많고 좀 맛있다고 소문난 집은 죄다 줄서있어서 길찾기 편하다고 해야할지 불편하다고 해야할지 모르겠네영 ㅋㅋㅋ 하여튼 모토무라규카츠는 텐진역 근처에 있습니다~  구글맵 참고하세요!

모토무라 규카츠 · 1 Chome-14-5 Daimyo, Chuo Ward, Fukuoka, 810-0041 일본

 

영업시간: 11:00~22:00

모토무라 규카츠의 영업시간은 낮부터 밤까지인데요 브레이크 타임이 따로 없어서 점심, 저녁 피크시간만 피하시면 줄을 오래 서지 않고 식사가 가능할 것 같아요.

 

 

 

저는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21시 넘어서 식당에 방문했는데 이 시간에도 웨이팅이 있더라구요 기다리는 사람들이 다 한국인이긴 했습니다😄 맛집에 진심인 한국인들.. ㅋㅋㅋㅋ 미리 입장 전에 직원분이 메뉴판을 주면서 주문을 받고요. 21시 20분쯤 되니 가게 문에 Close 마감 문구를 붙여놓더라고요 그러면서 제 뒷뒷분은 주문을 못받는다고 죄송하다고 돌려보내버렸어요.. 나중에 사람들이 우루루 나가서 자리는 많았는데 굳이 마지막 손님을 안돌려보내도 됐을 것 같았다라는 생각을 혼자 했죠 ㅎ

아래는 번역한 메뉴판입니다. 일본 여행할때는 파파고가 필수예요 ㅋㅋㅋㅋ 규카츠를 가다랑어라고 잘못 번역하긴 하는데 대충 의미가 이해가 되잖아요?

메뉴판

메뉴판

같은 규카츠 정식인데 윗 메뉴판은 가격이 조금 더 비싸요. 왜냐하면 노란색 고구마랑 마?를 섞은 거랑 명란젓, 인절미떡을 사이드 메뉴로 더 주기 때문이죠 ㅋㅋㅋㅋ 명란젓이 후쿠오카에서 명물처럼 많이 팔고 인기도 많더라고요 명란젓 빼고는 다른 사이드 메뉴는 굳이? 안 시켜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일반 규카츠정식 시켜먹었어요.

 

 

 

규카츠 화로와 기본 차

소의 채끝살을 이용해서 튀긴 게 규카츠인데 이 집이 구글맵 검색으로 리뷰 등을 봤을 때 되게 호평이 많고 맛집인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여행에 꼭 넣어서 먹자 해서 가게 되었는데 꽤 만족했습니다!

 

 

 

규카츠 정식(1400엔)

 

한국에서 먹는 규카츠 식당 중에선 4군데 중 2~3군데는 기름을 너무 많이 머금어서 엄청 느끼하고 물려서 다시는 규카츠 생각이 안 날정도로 질리게 만들거든요. 여기는 일본 본토답게, 인기 맛집답게, 무난하게 맛있는 규카츠라 좋았어요. 느끼함도 적고 만족스러웠는데, 다만 1.5장을 선택하면 일반 규카츠 크기보다 좀 크게 나오는데 좀 더 느끼하더라고요.. 차라리 2장 규카츠를 선택해서 일반 규카츠를 2배로 먹는 것을 추천드려요!!

점심시간에 방문하면 엄청난 줄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남들이 가는 시간을 피하는 게 여행에서 웨이팅으로 인한 시간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 되네요 ㅎㅎㅎ 모토무라 규카츠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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